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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 물류센터 화재, ‘광역1호’ 발령…인명피해는?

입력 : 2014-10-26 10:49:44 수정 : 2014-10-26 10:4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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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군포시의 한 대형복합물류센터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긴급 진화에 나섰다.

지난 25일 오후 11시40분쯤 군포시 부곡동에 있는 지상 5층짜리 대형 복합물류센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식자재가 보관된 1층 냉동창고를 태웠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화재 규모에 따라 소방당국은 ‘광역1호’를 발령하고 소방차 49대, 소방관 208명을 동원해 진화에 나섰다. 소방당국은 26일 오전 5시17분쯤 큰 불길을 잡는 데는 성공했으나, 건물 내부에서 심하게 피어오르는 연기 때문에 완전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화재 당시 창고 내에 사람이 없었던 걸로 파악하고 있다”며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김동환 기자 kimcharr@segye.com
사진=YTN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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