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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회 육영전국어린이음악콩쿠르 본선 '성료'

입력 : 2014-10-26 16:09:54 수정 : 2014-10-26 16: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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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도 육영전국어린이음악콩쿠르 영예의 수상자들.
 육영재단 어린이회관(이사장 조수연)이 주최한 2014년도 제18회 육영전국어린이음악콩쿠르 본선이 지난 21, 22일 이틀 동안 서울 능동 어린이회관 과학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26일 육영재단 어린이회관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전국에서 252명의 어린이가 참가 신청을 했다. 손수제작물(UCC) 예심을 거쳐 63명이 본선에 진출했다. 현장 공개 심사로 진행된 본선에서 열띤 경합을 벌인 끝에 피아노 부문 14명과 관현악 부문 15명 등 총 29명이 입상의 영예를 안았다.

 피아노·관현악 2개 분야로 나누어 펼쳐진 경연에서 교육부 장관상은 서울 논현초등학교 5학년 김강현 학생에게 돌아갔다. 육영상은 경기 동신초등학교 1학년 이채현 학생과 전북 우전초등학교 5학년 김유하 학생이 각각 받았다.

 이 대회는 참가비가 없는 비영리 행사다. 교육부,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교육청 외 6개 시·도 교육청이 후원했다. 육영재단 어린이회관 관계자는 “21세기 음악계를 이끌어 갈 음악 인재를 발굴, 육성하고 어린이 문화예술교육의 저변 확대와 키즈 클래식 대중화에 기여할 목적으로 매년 육영전국어린이음악콩쿠르를 개최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태훈 기자 af10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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