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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앞바다 7개 작은 섬, ‘테마 관광 섬’ 개발 시동

입력 : 2014-10-26 21:06:44 수정 : 2014-10-27 00:0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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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2023년까지 계획
남해안 다도해에 있는 섬들이 주제가 있는 관광 섬으로 개발된다. 경남도는 올해부터 2023년까지 968억원(공공 400억원, 민자 568억원)을 들여 통영 앞바다에 있는 7개 섬을 문화·예술·자연생태·스포츠 등 주제로 개발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해당 섬은 통영시 욕지면의 봉도·납도·내초도, 한산면의 용초도·상하죽도·송도, 사량면의 수우도다. 봉도는 쑥을 재배하고 산책로와 힐링센터를 만들어 ‘자연치유의 섬’으로 조성한다. 납도는 예술인촌과 아트체험센터를 지어 ‘창작 예술의 섬’으로 만든다. 내초도는 ‘생명의 섬’을 주제로 성인병 치유시설과 풍욕체험장이 들어선다. 용초도는 ‘역사 유적의 섬’으로, 상·하죽도는 ‘해양 체험의 섬’으로 각각 개발된다. 송도는 ‘생태보전·관찰의 섬’으로 꾸며진다.

창원=안원준 기자 am330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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