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4억1000만원 롤스로이스 고스트 Ⅱ는 오너드라이버가 좋아해”

입력 : 2014-10-27 13:37:54 수정 : 2014-10-27 13:37:54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차량 가격이 4억1000만원부터 시작하는 롤스로이스가 오너드라이버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롤스로이스의 아시아 태평양 총괄 디렉터 폴 해리스는 27일 롤스로이스 고스트2 출시 현장에서 “2009년 고스트를 출시하면서 뒷좌석에 앉는 이른바 쇼퍼드리븐 오너뿐만 아니라 직접 운전하는 오너드라이버가 크게 늘어났다”고 전했다.

이어 “구체적인 수치는 없지만 롤스로이스 고객 가운데 오너드라이버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미국에서는 오너드라이버가 늘어나고 있고 아시아에서는 아직까진 쇼퍼드리븐이 더 많지만 이번 고스트2 출시를 계기로 더 많은 오너드라이버가 나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롤스로이스는 이날 브랜드 탄생 110주년을 기념해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아이콘 투어’를 개최했다. 이틀간 열리는 투어에는 롤스로이스 관계자와 국내 자동차 관련 미디어, VIP 고객 등이 참석한다. 행사에서는 롤스로이스 브랜드의 역사에 대한 소개와 신차 고스트2에 대한 설명이 이뤄진다.

이날 출시한 고스트2는 스탠다드 휠베이스 모델이 4억1000만원, 익스텐디드 휠베이스 모델이 4억8000만원이며 고객의 취향에 맞춰 주문제작하는 ‘비스포크’ 프로그램을 이용할 경우 가격은 달라진다.

이다일 기자 auto@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리센느 메이 '반가운 손인사'
  • 리센느 메이 '반가운 손인사'
  • 아일릿 이로하 '매력적인 미소'
  • 아일릿 민주 '귀여운 토끼상'
  • 임수향 '시크한 매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