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스로이스의 신형 ‘고스트’가 국내에 처음 등장했다. 휠베이스 3295mm의 초대형 세단인 신형 고스트는 4억1000만원부터 시작하며 주문제작 프로그램 ‘비스포크’를 이용하면 값은 더 올라간다.
신형 고스트는 6592cc의 가솔린 12기통 트윈 터보 엔진을 장착했고 뛰어난 승차감을 위해 ‘매직카펫라이드’라는 서스펜션 기술을 적용했다. 또, 옵션으로 역동적인 주행을 위한 ‘다이내믹 패키지’를 갖춰 오너드라이버의 취향에 따라 차를 세팅할 수 있다.
이다일 기자 aut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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