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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롯데월드 안전사고, 3층유리난간 고정부품 떨어져 관람객 부상

입력 : 2014-10-30 14:41:30 수정 : 2014-10-30 15: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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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롯데월드에서 안전사고가 일어나 구경하던 시민이 이마가 찢어지는 부상을 입었다.

30일 인근 주민 등에 따르면 지난 29일 오전 11시쯤 롯데월드몰 1층에서 있던 중년 남성이 3층 유리난간 고정부품에 머리를 맞았다.

신용카드 크기의 금속부품을 맞은 남성이 이마에 피를 흘리자 직원들이 급히 나와 의무실로 옮긴 뒤 인근 병원으로 후송했다.

롯데측은 "떨어져 나온 부품이  3층 유리난간을 고정하는 것이었다"며 "추가로 분리될 가능성이 있는지, 유리난간의 안정성에 문제가 있지 않은지 등에 대해 안전진단을 실시할 방침"이라고 했다.

박태훈 기자 buckba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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