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은 자동화연구센터의 박정서(37·사진) 책임연구원이 선박 곡면가공 자동화에 관한 논문 ‘자동 열간 가공 장비를 통한 향상된 삼각가열 연구’로 미국조선학회가 수여하는 최고 논문상인 ‘엘머 한’ 상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1991년 제정된 이 상은 매년 전 세계 조선소와 대학, 연구소에서 제출한 선박 생산 분야 논문 가운데 최고의 논문을 뽑아 시상하고 있다.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