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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수익형호텔 각광…'파우제 인 제주', 신개념 투자방식으로 주목

입력 : 2014-10-31 13:10:00 수정 : 2014-10-31 13: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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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50 노후준비 ‘신개념 수익형 부동산’ 관심…휴식과 임대수익 재미 ‘쏠쏠’

노후생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독립된 경제력’인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알면서도 준비는 부실해서 ‘경제적으로 여유가 없다’는 의견이 지배적인 가운데, 노후 대책을 세운다면 40대에 준비하겠다는 사람이 가장 많았다.

보험개발원이 최근 수도에 거주하는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부부 기준으로 은퇴자의 한달 최소 생활비는 174만원(평균)· 적정 생활비는 239만원으로 나타났다. 무엇보다 노후 생활의 최대 복병을 길어진 수명과 자녀 교육비· 결혼 비용으로 꼽았다.

전문가는 “낀 세대로 불리는 4050세대가 은퇴 준비를 해야 할 황금기에 자녀의 사교육비 지출로 정작 자신의 노후 준비에 소홀한 것이 현실”이라면서 “앞으로 지속될 저금리 시대에 적합한 노후대책을 세우는 것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최근 노후준비로 뜨는 부동산은 단연 수익형호텔을 꼽을 수 있다. 비교적 적은 자본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인데, 문제는 어떤 입지에서 안정적 수익구조가 가능하냐에 따라 성공여부가 판가름 난다.

㈜아름다움건설이 제주시 서귀포시 토평동 일대에 분양하는 도시형 생활주택 '파우제 인 제주'는 관광객 1200만 시대를 맞은 제주도의 최고 입지에서 분양 위주의 기존 상품 대신 운영수익의 일정 부분을 투자자에게 돌려주는 신개념 수익형 투자방식으로 주목 받고 있다.

파우제 인 제주의 운영 시스템은 이용 일수에 관계 없이 1년 내내 개인 별장으로 사용할 수 있고, 이용하지 않을 때는 안정적 임대수익을 올리는 구조다. 휴양을 위한 실거주가 가능하고 장•단기 체류목적의 임차인에게 임대도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주택형은 A타입~D타입까지 다양하다. A타입의 경우, 인근 분양형 호텔보다 3000만~4000만원 저렴하게 책정됐다. 지상 4층 18개 동, 총 376가구 규모로 전용면적 기준 ▶19㎡ 200가구(A타입) ▶25㎡ 44가구(B타입) ▶26㎡ 80가구(C타입) ▶45㎡ 52가구(D타입)로 구성됐다.

계약자에 한해 연 2회 무료항공권(2인기준)과 직접 운영하는 최고급 요트이용권(연 4시간) 및 제주도내에서 성수기에도 사용할 수 있는 골프이용권을 제공한다. 입지는 돈내코 국민관광단지, 자연휴양림, 올레길, 한라산 둘레길이 가까워 ‘관광객 휴양명소’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단지는 마운틴 블록과 오션 블록· 빌레커뮤니티센터· 미니어처&캐릭터랜드 등 총 4개의 블록으로 으로 나뉘어져 있다. 빌레커뮤니티센터에는 현무암으로 조성된 암반정원 '빌레'와 전망대· 레스토랑· 수영장· 스파 등이 들어선다. 미니어처&캐릭터 랜드에는 기차박물관과 반려동물 전용객실· 키즈카페· 바비큐장· 글램핑장 등이 마련된다.

분양 관계자는 “노후준비 패턴이 바뀌면서 호텔형식의 주거공간에서 휴식과 투자를 동시에 실현할 수 있어 인기”라면서 “사실상 호텔을 소유하면서 10년간 연 11%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는 점이 투자자들의 마음을 움직이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파우제 인 제주는 오는 2015년 7월부터 거주 및 임대위탁을 통한 순익을 낼 수 있다.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이며, 계약금은 분양가의 10%다. 입주는 오는 2015년 5월 예정으로 서울홍보관은 신분당선 판교역 인근에 있다.

분양문의: 1566 9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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