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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독학술경영 대상에 정영진 강남병원장

입력 : 2014-10-30 19:47:21 수정 : 2014-10-30 19:4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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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병원협회 사업위원장을 맡고 있는 정영진(사진) 강남병원장이 제11회 한독 학술·경영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대한병원협회(회장 박상근)는 30일 제8차 상임이사 및 시도병원회장 합동회의를 열어 국민 보건의료 향상과 병원 경영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정 원장을 한독 학술·경영 대상 수상자로 의결했다. 정 원장은 지역 거점 종합병원을 운영하면서 16년 동안 사랑과 봉사, 희망의 정신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해왔다. 1999년 경기 용인 장애인협회 후원회장을 시작으로 용인 서북부장애인 종합복지관 운영위원장을 맡아 차량 기부 등 지속적 후원을 해오고 있다.

정 원장은 또 IMF 구제금융의 어려움 속에서도 병원에 대한 투자를 통해 의료질 향상과 지역 주민의 건강을 지키는데 노력했다. 고용창출을 통한 지역 사회발전에 이바지하였고, 병원 안에 ‘인화봉사단’을 만들어 불우이웃돕기 바자회를 개최하는 등 소외계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대한병원협회 사업위원장이 된 뒤에는 병원계 발전을 위해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올해 9월 개최한 2014 국제병원의료산업박람회(K-Hospital Fair)의 성공에 기여함으로써 우리나라 보건의료산업 발전의 밑거름을 조성했다는 평을 듣고 있다.

시상식은 오는 11월13일 열린다. 정 원장에게는 상금 1000만원이 수여된다.

김태훈 기자 af10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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