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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이슬 '양악수술 먹튀 논란' 성형외과 홍보 안했다며 소송 제기 '과거 사진 보니...'

입력 : 2014-10-31 07:52:10 수정 : 2014-10-31 11: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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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천이슬


천이슬이 서울 강남 소재의 한 성형외과가 제기한 소송에 휘말려 충격을 주고 있다.


30일 세계일보에 따르면 서울 강남구 소재 A성형외과는 "당초 약속했던 병원홍보를 성실히 하지 않았다"며 천이슬을 상대로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약 3000만 원대 진료비청구소송을 제기했다.


천이슬은 지난해 전 소속사 매니저를 통해 이 병원에서 양악수술 등을 받는 대신 병원홍보를 해주기로 약속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이를 성실히 이행하지 않자 병원 측이 천 씨를 상대로 소송을 냈다.


이에 초록뱀주나E&M 관계자는 "이런 계약을 하는 것 자체에 대해서 천이슬은 몰랐다. 전 소속사 매니저와 병원이 계약을 맺었었고, 실제로 천 씨가 모델로 병원 홈페이지에 일주일간 올라와 있었다"고 설명했다.


소속사 측은 오히려 천이슬이 하지도 않은 수술 부위를 병원 측이 부풀려서 홍보해 천 씨가 큰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천이슬 측은 명예훼손 등을 해당 병원에 대해 맞소송을 제기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천이슬은 과거 KBS2 한 방송프로그램에서 "성형을 했었냐"는 질문에 손 사레를 치며 부인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천이슬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천이슬, 정말이야?", "천이슬, 그렇게 아니라고 하더니", "천이슬, 뭐야 천이슬", "천이슬, 정말 실망이다", "천이슬, 양악까지", "천이슬, 그럴줄 알았어", "천이슬, 양상국도 실망?", "천이슬, 안타깝네", "천이슬, 먹튀라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인터넷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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