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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노키오' 이종석-박신혜 '섬마을 로맨스 예고' 케미 환상

입력 : 2014-10-31 08:40:56 수정 : 2014-10-31 08:4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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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노키오’ 이종석과 박신혜의 풋풋한 ‘섬마을 로맨스’를 예고하는 2차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오는 11월 12일 첫 방송되는 SBS 새 수목 드라마 스페셜 ‘피노키오’(박혜련 극본, 조수원 연출) 측은 지난 29일 두 번째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극중 이종석은 특별한 재능을 숨긴 택시기사 출신의 사회부 기자 ‘최달포’ 역을, 박신혜는 거짓말을 하면 딸꾹질을 하는 ‘피노키오 증후군’을 가진 ‘최인하’ 역을 맡았다. 두 사람은 달포의 어린 시절 큰 사건으로 인해 만나게 되며, 풋풋하고 설레는 청춘 성장 로맨스를 보여줄 예정이다.
 
공개된 티저 영상 속에는 ‘더벅머리 촌놈’ 이종석과 교복에 체육복을 덧입은 ‘체육복 소녀’ 박신혜가 극중 유년시절을 함께 보내는 ‘향리도’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듯 한 모습이 담겨있다.
 
이종석의 자전거 리어카에 몸을 맡긴 박신혜는 함께 아름다운 꽃 길을 가로지르고, 어부바를 하는가 하면 서로를 지그시 바라보며 설렘을 선사한다. 무엇보다 아름다운 자연 풍광 속에서 마치 하나가 된 듯한 두 사람의 해맑은 모습은 그 자체로 이들의 로맨스를 기대하게 만든다.
 
또한 배를 타고 어디론가 향하는 두 사람의 모습 속에서 박신혜가 의아함이 가득 담긴 표정으로 이종석을 바라봐 이들에게 어떤 에피소드가 펼쳐질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아울러, 공개된 2차 티저 영상에도 “’6단계만 거치면 아는 사람이 된다’는 법칙인데요. 무엇일까요?”라는 흥미로운 퀴즈가 등장해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시킨다. 이종석의 얼굴로 시작된 1단계가 박신혜의 얼굴에서 6단계로 마무리 되면서 이 법칙이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종석-박신혜-김영광-이유비가 주연을 맡은 드라마 ‘피노키오’는 거짓 이름으로 사는 남자와 거짓말을 못하는 여자의 청춘 성장 멜로로 오는 11월 12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연예뉴스en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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