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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운 주루코치, 롯데 자이언츠 감독 선임

입력 : 2014-10-31 14:21:34 수정 : 2014-10-31 14: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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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자이언츠 제공
 롯데 자이언츠의 신임 감독에 이종운 1군 주루코치가 선임됐다.

롯데 구단은 31일 제 16대 감독에 이종운 감독을 선임하고 3년 계약에 계약금 2억, 연봉 2억 등 총 8억원에 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이종운 신임 롯데 감독은 경남고등학교와 동아대학교를 거쳐 1989년 입단해 9년 동안 선수로 활약하면서 1992년 팀의 우승을 이끌었던 구단 프랜차이즈 스타 출신이다. 이후 경남고 감독을 역임한 뒤 현재는 롯데 자이언츠 주루코칙로 활동하고 있다.

롯데 구단은 "이종운 감독은 선수들과 소통을 잘하는 외유내강형 스타일로 선수들의 성향과 팀의 문제점을 잘 파악하고 있으며 흐트러진 팀 분위기를 추스리는데 최적임자로 판단해 선임했다"고 감독 선임 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이종운 감독의 취임식은 추후 진행될 예정이다.

en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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