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양학선, 전국체전 男 일반부 도마 '4연패 달성'

입력 : 2014-10-31 15:33:32 수정 : 2014-10-31 16:22:10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한국 기계체조의 간판 양학선(한국체대)이 전국체전에서 도마의 정상을 지켰다.

양학선은 31일 제주 한라중 체육관에서 열린 제95회 전국체육대회 남자 일반부 도마 결승에서 1, 2차 시기 평균 15.150점을 얻어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양학선은 2011년 전국체전에서부터 일반부 도마를 4년 연속으로 제패했다.

양학선은 1차 시기에서 난도점수 6.2인 여2를 시도해 수행점수 9.000을 얻어 15.200점을 따냈다.

이어진 2차 시기에서도 난도점수 6.0의 로페스 트리플을 무난히 치러 수행점수 9.100과 함께 15.100점을 얻었다.

도마 결승에 참가한 8강 가운데 15점대 점수을 기록한 선수는 양학선이 유일했다.

양학선은 이번 체전에서 부상과 체력 저하 때문에 링과 도마에만 도전했고 링에서는 예선 탈락의 고배를 들었다.

<연합>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비웨이브 아인 '미소 천사'
  • 비웨이브 아인 '미소 천사'
  • 비웨이브 제나 '깜찍하게'
  • 정은지 '해맑은 미소'
  • 에스파 카리나 '여신 미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