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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 저축은행, 삼성화재와 방카슈랑스 제휴

입력 : 2014-10-31 18:08:43 수정 : 2014-10-31 18: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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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내 방카슈랑스 취급을 위한 직원 교육이 한창이다. 다른 부대사업에 비해 불완전판매 및 소지가 적은 만큼 새로운 수익원이 될 거라 기대하고 있다" 

본격적인 방카슈랑스 취급을 앞둔 한 저축은행 관계자의 기대섞인 말이다.

저축은행중앙회에 따르면 IBK, 공평, OK 등 7개 저축은행과 삼성화재는 31일 주요 보험상품을 판매하기 위한 판매제휴계약을 체결했다. 이는 지난달 금융당국이 발표한 '저축은행의 관계형 금융 활성화 방안'의 일환인데, 그간 취급 실적이 미미했던 보험판매 활성화를 위해 추진돼 왔다.

이르면 내달 중순부터 IBK, 공평, 부림, 예가람, OSB, OK, 푸른 총 7개사는 수도권 및 일부 지방에서 방카슈랑스를 취급할 계획이다. 저축은행중앙회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가시적인 성과를 보이면 추가적인 보험사와 판매제휴계약이 체결되는 등 저축은행 방카슈랑스 사업이 활성화될 것"이라 전망했다.

오현승 기자 hsoh@segye.com

<세계파이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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