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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차도 터보엔진 시대” 쉐보레 1.4 터보 라인업 선보여

입력 : 2014-11-07 12:56:41 수정 : 2014-11-07 12:5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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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의 쉐보레가 경기도 용인 스피드웨이에서 터보 엔진을 얹은 소형차를 선보이고 시승행사를 열었다. 1.4리터 4기통 에코텍 엔진에서 140마력의 최고출력의 파워를 내는 소형차 아베오, 트랙스를 선보였다. 쉐보레는 2015년형 소형 터보 가솔린 자동차로 시장을 공략한다는 전략이다.

7일 쉐보레가 선보인 차는 소형세단과 해치백의 아베오, 준중형차 크루즈, 소형 SUV 트랙스다. 특히, 트랙스는 1.4리터 소형 터보 가솔린 엔진을 국내 최초로 적용했고 이후 크루즈와 아베오까지 쉐보레는 소형 엔진 라인업을 확대했다.

이날 시승행사는 총 4346m의 트랙에서 이뤄졌으며 트랙 주행 외에도 슬라럼과 쉐보레 레이싱팀의 스포츠 드라이빙 체험행사도 열렸다.

한국지엠 세르지오 호샤 사장은 “다이내믹한 쉐보레 제품 라인업의 핵심인 터보 제품의 가치를 선보이고자 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 고효율 다운사이징 제품을 더욱 확대해 선택의 폭을 넓힐 것”이라고 말했다.

용인=이다일 기자 aut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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