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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핑크스 정면 정원 4년만에 개방, 이집트 관광 기대

입력 : 2014-11-10 20:51:27 수정 : 2014-11-10 20:5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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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 스핑크스 정면의 정원이 개방된다.

모하메드 알다마티 이집트 유물부 장관은 9일(현지시간) "약 4년간의 복원 공사가 진행된 이후 처음으로 스핑크스 정면의 정원까지 관광객 출입을 허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개방으로 관광객들은 스핑크스를 바로 앞에서 감상할 수 있게 됐다. 단 정확한 공개 시점은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복원공사에서는 균열이 발견된 스핑크스 왼쪽 부분의 평판을 교체하고 목과 어깨 부분의 추가 부식을 막는 코팅을 새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스핑크스는 이집트의 제4왕조의 파라오 카프레가 처음 세웠다고 알려져있으며, 수도 카이로 교외의 기자 지역에 있는 스핑크스는 오염된 공기와 지하수 탓에 손상이 발생해 그동안 정기적으로 복원 되어 왔다.

스핑크스 정면 정원 개방 소식에 누리꾼들은 "스핑크스 정면 정원 개방? 가보고 싶다" "스핑크스 정면 정원 개방, 휴가내서 이집트 가야겠다" "스핑크스 정면 정원, 언제 개방할까?"라는 반응을 보였다.

en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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