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예술委, KS 5차전 '문화누리카드' 이벤트 진행

입력 : 2014-11-11 10:51:32 수정 : 2014-11-11 10:51:32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지난 10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삼성 대 넥센의 한국시리즈 5차전이 열리고 있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권영빈)는 한국야구위원회(KBO·총재 구본능)와 공동으로 지난 10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한국시리즈 5차전 때 문화누리카드 이용자을 위한 할인 초청행사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예술위에 따르면 문화누리카드는 경제적, 사회적, 지리적 어려움으로 문화예술을 생활 속에서 누리기 힘든 이들에게 지급해 문화예술프로그램 관람이나 음반·도서 구입 및 국내 여행과 스포츠관람을 이용할 수 있는 카드다. 2014년부터 스포츠관람 이용권이 문화누리카드로 통합됐는데, 이번 할인 초청행사는 스포츠 관람에 대한 이용자들의 카드 사용 및 사용 인식 제고를 위한 것이다.

한국시리즈 5차전 초청 이벤트는 지난 4일부터 문화누리카드 홈페이지에서 신청을 받았다. 문화누리카드 잔액을 보유한 이용자 약 40여명이 선정되어 문화누리카드로 한국시리즈를 관람하는 행운을 누렸다. 예술위와 KBO는 앞으로도 문화예술 소외계층의 프로야구 관람 기회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복지 확대와 사회공헌에도 기여할 작정이다.

문화누리카드는 문화, 여행 외에도 야구, 축구, 배구, 농구 4대 프로스포츠 관람 입장권을 40% 할인된 금액으로 구입할 수 있다. 할인 좌석은 문화누리카드 홈페이지( www.munhwanuricard.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태훈 기자 af103@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한지민 '우아하게'
  • 한지민 '우아하게'
  • 아일릿 원희 '시크한 볼하트'
  • 뉴진스 민지 '반가운 손인사'
  • 최지우 '여신 미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