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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 CR-V 2015년형 14일부터 예약 판매 시작

입력 : 2014-11-11 17:04:34 수정 : 2014-11-11 17:0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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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코리아가 신형 CR-V의 제원을 공개하고 사전 예약 판매에 들어간다. CR-V는 혼다의 대표적인 중형 SUV로 북미 시장에서 인기를 끄는 모델이다.

혼다코리아는 오는 14일부터 2015년형 뉴 CR-V의 사전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사전 예약 구매 고객 선착순 200명에게는 5년 10만km 무상점검 서비스와 소모성 부품 교환이 가능한 쿠폰을 제공하고 대명 리조트 1박2일 숙박권과 이탈리아 브랜드 불가리의 향수를 증정한다. 또, 혼다자동차를 재구매하는 고객에는 최대 100만원의 가격 할인을 추가로 제공한다.

2015년형 CR-V는 엔진과 디자인을 모두 변경했다. 2.4 직분사 엔진과 무단자동변속기 CVT를 조합해 가솔린 모델임에도 복합기준연비가 11.6km/l로 향상됐다. 최대토크 역시 25.0kg.m로 약 10% 향상됐다.

또한, 역동성을 강조하고 입체감을 보여주는 전후면 디자인으로 변경했고 실내에는 2톤 라인을 사용해 안정감과 고급감을 함께 제공한다.

새로 적용한 디스플레이 오디오는 기존 내비게이션과 오디오를 작동하는 것뿐만 아니라 운전자의 스마트폰과 연동해 일부 애플리케이션을 작동할 수 있다.

신형 CR-V는 EX-L트림을 기본으로 투어링 모델을 추가해 한정판매한다. 투어링 모델은 레인와치시스템과 파워테일게이트, 메모리시트, 18인치 휠이 추가로 적용된다.

이다일 기자 aut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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