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암으로 세상을 떠난 배우 故 김자옥의 발인식이 18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에서 엄수됐다.
故 김자옥 남편 오승근이 눈물로 고인의 마지막 가는길을 함께하고 있다.
故 김자옥은 지난 2008년 대장암 수술을 받았다. 최근 암이 재발해 항암치료를 해왔으나 지난 14일 병세가 급속히 악화됐고, 폐암에 따른 합병증으로 16일 오전 7시 40분 숨을 거뒀다. 향년 63세.
한윤종 기자 hyj0709@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