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라스' 장기하, "경제적 어려움 없었지만 부자 아니야" 재벌설 해명

입력 : 2014-11-20 11:29:49 수정 : 2014-11-20 12:53:15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라디오 스타'에 출연한 장기하가 자신을 둘러싼 재벌설에 대해 아니라고 해명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는 '김&장과 기타 등등 특집'으로 꾸며져 김범수, 박주원, 장기하, 하세가와 요헤이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MC 김국진이 "장기하씨가 가난한 척 코스프레 한다는 얘기가 있던데?"라며 묻자 장기하는 "그냥 작은 기업을 운영하고 계신다"며 "오히려 반대로 되게 부자일 거라고 소문났는데 그렇진 않지만 경제적 어려움은 크게 없었다"고 덧붙였다.

이어 "그런데 '싸구려 커피'로 데뷔를 했다. 이거 사기치는 것 아니냐는 반응이 있었다"고 말했다.

"가업을 이어 받을 생각 없느냐"는 물음에는 "저는 사업 쪽으로는 재능이 없는 것 같다"며 "회사에서 열심히 일을 했던 것도 아니고 경험이 있는 것도 아닌데 아들이란 이유 하나만으로 물려받아서 평생 열심히 일궈온 것을 그르치면 안되니까"라고 대답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라디오스타 장기하 재벌설, 달리는 게 없네." "라디오스타 장기하 재벌설,싸구려 커피 때문에 공감하는 줄 알았는데 태생이 다르네." "라디오스타 장기하 재벌설, 다 가졌네 부럽다." "라디오스타 장기하 재벌설, 꼭 가난해야 가난한 노래 부르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김범수는 뮤직비디오에서 상반신을 노출했다가 겪은 굴욕담을 공개했다.

인터넷팀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리센느 메이 '반가운 손인사'
  • 리센느 메이 '반가운 손인사'
  • 아일릿 이로하 '매력적인 미소'
  • 아일릿 민주 '귀여운 토끼상'
  • 임수향 '시크한 매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