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성모병원에 따르면 김 교수는 ‘줄기세포치료 다음 단계로서의 세크리톰(Secretome) 간부전 치료 효과’를 입증한 공로로 상을 받았다. 이 연구는 줄기세포연구 다음 단계의 치료모델을 제시하는 연구에 해당한다.
앞서 중국 하이커우에서 개최된 세계줄기세포학회도 김 교수의 연구 성과를 주목한 것으로 전해졌다. 대전성모병원 관계자는 “세계줄기세포학회가 김 교수의 연구를 2014년도 줄기세포 및 조직공학 연구의 주요 업적 8편 중 하나로 선정했다”고 소개했다.
김태훈 기자 af10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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