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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세준 서울대 교수, '한길학술상' 받아

입력 : 2014-11-20 15:42:48 수정 : 2014-11-20 15:4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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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당서울대학교병원(원장 이철희)은 이 병원 안과 우세준(사진) 교수가 최근 열린 제112회 대한안과학술대회에서 ‘한길학술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보건복지부 지정 한길의료재단이 2007년 제정한 한길학술상은 안과학 분야 학술 연구에 공이 큰 학회원을 선발해 주는 상으로 상금은 1000만원이다.

 우 교수는 2년 8개월 평가 기간 중 48편의 SCI 논문의 주저자(1저자 또는 책임저자)로 참여할 만큼 활발한 연구 활동을 수행해 오고 있다. 또 안과 관련 4건의 특허를 출원 중이며, 현재 진행하는 주요 연구로는 ‘나이 관련 황반변성의 혈액진단 단백질 발굴’, ‘황반변성 신약 개발’, ‘빛간섭단층촬영기기 개발’ 등이 있다.

 대한안과학회는 안과학회 회원 대상 최근 3년간의 연구 업적을 평가해 한길학술상 수상자를 결정한다. 한길학술상은 안과의사에게 주어지는 학술상 중 가장 큰 상으로, 우 교수는 이 상의 최연소 수상자다.

김태훈 기자 af10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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