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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분양완료…강원 원주혁신도시 ‘에비뉴파크’ 상가분양 2차 문전성시

입력 : 2014-11-21 09:00:00 수정 : 2014-11-21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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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개공기업, 공무원 5천명 배후 수요

전국의 혁신도시가 부동산개발의 핵심으로 급부상한 가운데 서울에서 근접하고 가시화된 개발성과를 드러내는 강원 혁신도시가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강원혁신도시는 서울에서 승용차로 1시간 20분거리에 강원도 원주시에 위치한 정부공기업 13개기관이 이전하는 대규모개발 지역이다.

주변 아파트와 단독주택을 포함한 2만여세대의 주거시설 외에 건강보험공단· 국립과학수사연구소· 광물자원공사· 광해관리공단· 대한석탄공사· 대한적십자사· 도로교통공단· 보훈복지공단· 보험심사평가원· 한국관광공사 등이 들어서며 이미 대부분의 공기업이 공사속도가 빠르게 진척돼 올해와 내년 사이에 모두 입주를 마치게 될 예정이다.

이전하는 공무원의 수는 5,000 명으로 추산된다. 인근의 원주시청 공무원이 580명임을 감안하면 10배정도 많은 수준. 따라서 일대의 상업시설에 요식업과 프랜차이즈 및 커피숍 등은 문전성시를 이룰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는 게 부동산관계자의 전언이다.

이러한 상업시설의 개발중심에 가장 규모가 크고, 특화설계를 적용한 유러피안 상업시설 ‘에비뉴파크 1, 2차’가 이목을 끌고 있다. 3차의 대기 수요도 벌써부터 많은 관심을 드러내는 분위기다.

에비뉴파크 1· 2차는 대지 4,497 m2, 연면적 27,774 m2· 지하2층· 지상6층 규모에 자주식주차장 194 대로 법정보다 40%이상을 추가 확보했다. 이용자의 편의를 도모하고자 건물옥상에 태양광발전기를 설치해 공용관리비의 부담을 혁신적으로 개선할 계획이다.

건설사 측은 기존에 없던 차별화된 매머드 상가를 개발해 이용자와 분양자에게 특별한 프리미엄을 선사하고 지역의 랜드마크를 선도한다는 방침이다.

분양관계자는 “이미 초기단계부터 뜨거운 열기로 1차의 1층 30개 이상의 점포가 최단기간 100% 청약기록을 세웠다”며 “13개의 공기업을 배후로 풍부한 배후수요를 확보하고 있어 각종 프랜차이즈 및 요식업 등의 창업과 상가분양투자에 관심 있는 투자자들이 몰리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에비뉴파크 홍보관을 통해 예약하시면 특별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상담문의: 033-766-3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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