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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리치' 21만명… 지구촌 富 13% 소유

입력 : 2014-11-20 20:37:53 수정 : 2014-11-21 01:4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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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보다 1만2040명 늘어
한국선 80명 늘어 1470명
순자산 3000만달러(약 330억원) 이상인 ‘슈퍼 리치’가 올해 세계적으로 21만명을 넘어섰다. 한국의 슈퍼리치는 지난해보다 80명 늘어난 1470명으로 집계됐다.

CNN머니 등에 따르면 스위스 자산정보업체 웰스엑스와 금융기관 UBS는 19일(현지시간) 발표한 ‘2014년 세계 슈퍼리치 보고서’에서 올해 슈퍼리치가 21만1275명으로 지난해보다 1만2040명(6%)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들이 보유한 재산은 7% 늘어난 30조달러(약 3경3500조원)로 미국 국내총생산(GDP)의 2배에 달한다. 세계 인구의 0.004%가 지구촌 전체 자산의 13%를 차지하고 있는 셈이다.

한국 슈퍼리치 보유 재산은 2800억달러(약 312조3000억원)였다.

송민섭 기자 stso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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