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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태, '올해의 젠틀맨' 선정… 매거진 커버 장식

입력 : 2014-11-21 09:56:06 수정 : 2014-11-21 09:5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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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지태가 '전틀맨' 표지 모델이 됐다.

21일 소속사 나무엑터스에 따르면, 유지태는 남성 패션라이프스타일 매거진 '젠틀맨'이 뽑은 '올해의 대표 젠틀맨'으로서 12월호 표지를 장식했다.

젠틀맨 코리아 측은 12월호 표지 모델로 심사숙고한 끝에 유지태를 선정, 촬영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공개된 화보 속 유지태는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제대로 보여줬다는 평. 영화 '올드보이' 이후 '얼굴에 선과 악이 공존하는 배우'로 꼽혀온 그는 이번 화보에서도 다양한 표정을 통해 부드러움부터 강함까지 다양한 매력을 발산했다.

촬영이 한 컷, 한 컷 진행될 때마다 현장 스태프들 역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  관계자는 "클래식한 감성의 슈트와 코트는 물론, 거친 느낌의 가죽 재킷까지 어떤 옷을 입어도 잘 소화한다. 유지태 특유의 연기력과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멋진 화보가 완성됐다"고 호평했다.

한편 유지태는 KBS2 새 월화드라마 '힐러'에서 상위 1%의 스타 기자 김문호 역으로 안방극장에 복귀할 예정. 또한 성악가 배재철의 실화를 소재로 한 영화 '더 테너: 리리코 스핀토'에도 출연해 개봉을 기다리고 있다.

현화영 기자 hh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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