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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특화, 아파트뿐 아니라 수익형 부동산에서도 ‘각광’

입력 : 2014-11-21 10:51:30 수정 : 2014-11-21 10:5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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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가가 수익형 부동산 중에서도 대세로 각광받으며 점차 경쟁이 치열해지자 상가시장의 디자인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다. 유력 업체와의 협업을 통해 세련된 디자인과 각종 편의시설 확충· 조경과 녹지공간 조성 등 이용 고객이나 임차인의 요구에 맞춰 진화된 설계를 내놓고 있는 것이다.

저금리 기조로 부동산 시장에 많은 투자 수요가 몰리면서 수요층의 눈높이가 한층 높아진 것도 상가의 디자인 발전에 크게 일조했다.

또 외관을 특화시킨 상가 건물은 고객의 관심을 유발해 집객 효과와 체류시간을 늘리는 등 매출증대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실제 지난 10월 분양한 ‘카림 애비뉴 동탄’의 경우 해외 유명 디자이너의 디자인이 적용된다는 소식에 큰 이슈가 됐고, 그 결과 계약 4일만에 완판되며 디자인 특화 상가의 성공 사례로 남았다. 판교의 아브뉴프랑 역시 프랑스의 루브르 박물관을 모티브로 한 세련된 유럽형 스트리트 상가를 선보이며 판교를 대표하는 상권으로 자리매김 했다.

최근에는 전국에서도 쉽게 찾아볼 수 없을 만큼 큰 규모에 다양한 컨셉형 디자인을 적용해 지역을 대표할 랜드마크 건물을 노리는 상가가 이목을 끌고 있다. ㈜알토란이 천안시 서북구 백석동에 분양하는 ‘천안 마치 에비뉴’가 그 주인공.

이 상가는 합정동 메세나폴리스· 일산 웨스턴돔을 뛰어넘는 1만평의 초대형 메머드급 규모로 지어지는 데다가 유동인구의 유입 효과가 뛰어나 상가 시장의 대세로 자리잡은 스트리트형 구조로 지어진다. 스트리트 상가의 특성상 조형물, 벤치 등이 배치되고 각종 공연도 진행될 예정이어서 상가 이용객들이 오래 머물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된다.

특히 이 상가는 영등포 타임스퀘어를 설계해 2010년 서울시 건축상 대상을 수상한 바 있는 정림건축이 설계를 맡아 세련되고 우수한 패턴•시설물 등의 특화 설계가 적용된다. ㈜알토란과 정림건축은 대전의 ‘관저동 마치’ 상가에서도 다소 어려웠던 시장 상황에도 불구, 현재 인근 지역을 대표하는 명소로 성공시킨 경험을 살려 이번 천안 마치 에비뉴 역시 향후 천안을 대표할 명품 상가로 지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 상가는 초대형 규모로 지어지는 만큼 점포 외의 공간에도 다양한 특화 설계를 도입해 이용객들이 보다 오랜 시간 동안 머물 수 있도록 배려했다. 상가 내 공원인 ‘포레스트 가든’을 비롯해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컬쳐 스트리트’,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힐링 스퀘어’ 등으로 오픈 스페이스를 꾸몄다. 옥상에도 이용객들이 쉬어갈 수 있는 공중 정원을 마련했다.

천안 마치 에비뉴는 큰 규모만큼 풍부한 배후수요까지 갖춰 투자상품으로서의 가치도 매우 높다는 평가다. 이 상가는 반경 2km 내에 약 10만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인근 성성지구· 부성지구· 불당지구 등 약 26,000가구가 입주를 앞두고 있다. 또 인근에 삼성SDI와 천안 산업단지 등이 가까워 이 곳 5만여 명의 종사자까지 배후수요로 품게 된다. 또 이마트와 바로 인접해 있어 이마트 이용객들의 유입도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 공연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가격 경쟁력도 주목할 만 하다. 천안 마치 에비뉴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약 1850만원으로 책정돼 평균 3000만원에 달하는 천안시 상가의 분양가와 비교해 매우 경쟁력이 높다. 여기에 초기 1년 간 6%의 수익률을 보장해 투자 접근성을 높였다.

천안 마치 에비뉴의 분양 홍보관은 천안시 서북구 백석동 1056에 위치해 있다.

분양문의: 1670-0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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