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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좋다 줄리안, 10년 전 한국 땅 처음 밟았을 때 사진 공개 '지금과 다른 점은?'

입력 : 2014-11-22 12:28:47 수정 : 2014-11-22 12:2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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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좋다 줄리안, 10년 전 한국 땅 처음 밟았을 때 사진 공개 '지금과 다른 점은?'

사람이 좋다 줄리안이 과거 사진을 공개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벨기에 출신 방송인 줄리안은 22일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 출연해 10년 전 한국 땅을 처음 밟았을 당시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줄리안이 2004년 벨기에에서 교환학생으로 와 한국의 한 학교를 방문했을 때의 모습이다. 특히 줄리안은 해맑고 앳된 순수함을 보여 지금과는 다른 모습을 자아내고 있다.

줄리안은 과거를 회상하며 "서울이라는 도시에 감사하다. 거의 나의 모든 청춘을 여기서 보냈다는 것을 깨닫게 됐다"며 "10년 후에도 한국에 있을 것 같다. 큰 욕심없고 하고 싶은 것을 다 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사람이 좋다 줄리안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사람이 좋다 줄리안, 젊다", "사람이 좋다 줄리안, 귀엽네", "사람이 좋다 줄리안, 오래 살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인터넷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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