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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女, 교도소서 재소자와 성관계 혐의…무죄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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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4-11-22 14:58:46 수정 : 2014-11-24 09: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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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도소에서 재소자들을 가르치는 30대 여성이 수감된 한 남성과 성관계를 맺어 재판에 넘겨졌다.

미국 LA타임즈 등 현지 매체는 리사 니콜 레로이(33·여)가 재소자와 성관계를 가진 혐의로 기소됐다고 지난 21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레로이는 지난달 2일, 캘리포니아주 캐스테이크의 남성 전용 교정시설 ‘피체스 구치소’에서 한 재소자와 성관계를 가진 혐의로 기소됐다. 두 사람은 시설 내에 있는 교실에서 부적절한 관계를 맺었으며, 레로이는 재소자와 편지도 주고받은 것으로 밝혀졌다. 교정 당국 허락 없이 편지를 주고받는 것은 불법이다.

레로이는 자신의 혐의와 관련해 무죄를 주장했다. 이에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지방법원 샌타클래리타지원은 내달 11일에 피고인 신문을 열 방침이다. 만약 레로이의 혐의가 입증된다면 그는 최대 징역 1년을 선고받을 수도 있다.

김동환 기자 kimcharr@segye.com
사진=LA타임즈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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