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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미, 신분 몰락에도 굴하지 않는 한복 맵시 '호기심 자극'

입력 : 2014-11-24 10:06:15 수정 : 2014-11-24 10: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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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유미가 극과 극을 내달리는 인생 역전으로 안방극장을 찾는다.

JTBC 드라마 조선연애사극 ‘하녀들’(극본 조현경, 연출 조현탁)에서 국인엽역에 분하게 될 정유미가 사대부에서 여종으로 전락한 극명하게 대비되는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극 중 국인엽은 한양 최고의 퀸카에서 행랑의 고문관 취급이나 받는 하녀로 몰락하게 되는 비운의 여인으로 이에 그녀의 인생을 하루아침에 뒤바뀌게 한 사건의 전말은 극을 이끌어나갈 중요한 장치가 될 예정으로 기대를 높이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정유미는 빼어난 한복 맵시를 자랑하고 있어 그녀가 선보일 연기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어 정유미는 “양반에서 노비가 된 여인, 인엽과 하나가 되기 위해 캐릭터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최선을 다해 촬영에 임하고 있으니 애정어린 시선으로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한편 ‘하녀들’은 신분과 계급 속 운명의 소용돌이에 맞서 거침없이 나아가는 청춘남녀들의 격정 멜로 러브스토리로 12월 12일 오후 9시 45분에 첫 방송한다.

인터넷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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