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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병원, '인공관절' 국제학술대회 열어

입력 : 2014-11-24 16:22:26 수정 : 2014-11-24 16: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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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림대 동탄성심병원 인공관절센터(센터장 장준동·사진)는 29일 오전 9시 병원 대강당에서 ‘인공관절 마모 : 기초과학과 임상적용’이라는 주제로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총 6부로 나누어 진행하는 이번 심포지엄은 인공관절 수술 결과에 가장 중요한 요소인 인공관절면의 기초 연구부터 임상적 사용까지 최신 지견과 다양한 쟁점들에 대한 강연과 토론으로 이뤄진다.

 인공관절 분야에서 생체역학과 생체물질에 대한 연구로 저명한 볼프강 미텔마이어 독일 로스톡대 교수, 인공관절수술에서 컴퓨터 보조기계 장치를 개발한 스티븐 머피 미국 터프츠대 교수 등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연자들을 대거 초청해 심도 깊은 심포지엄을 준비했다.

 인공관절센터장을 맡고 있는 장준동 교수는 “이번 학술대회가 인공관절면의 기초 연구를 비롯한 임상 분야의 발전에 기여하고, 특히 서구인과 다른 아시아인에서 인공관절의 적용이라는 관점에서 의미 있는 학술대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태훈 기자 af10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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