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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부천병원, 27일 '뇌졸중' 건강강좌

입력 : 2014-11-25 13:41:22 수정 : 2014-11-25 13:4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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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부천병원(원장 이문성)은 27일 오후 1시30분 본관 지하 1층 2회의실에서 ‘뇌졸중과 뇌혈관 내 치료’라는 주제로 건강 강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강좌에서는 신경외과 김범태(사진) 교수가 뇌졸중 환자 및 보호자들을 상대로 뇌졸중 질환과 뇌혈관 내 치료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흔히 ‘중풍’이라고도 불리는 뇌졸중은 일교차가 큰 요즘 특히 주의해야 하는 질환이다. 뇌의 일부분에 혈액을 공급하고 있는 혈관이 막히거나 터져 갑작스럽게 운동장애와 감각장애, 발음장애, 의식장애나 사지마비 같은 뇌기능 이상이 발생하게 된다.

‘뇌졸중’이라는 용어는 순천향병원 설립자인 고(故) 향설 서석조 박사가 1961년 발표한 논문 ‘뇌졸중 환자 100례에 대한 임상적 관찰’에서 처음 사용한 뒤 공식적인 의학용어로 자리잡았다. 이번 강좌는 관심이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신경외과 외래로 문의하면 된다. (032)621-5069

김태훈 기자 af10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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