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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특집] 기업은행 ‘Oil&Life카드’

입력 : 2014-11-25 22:14:06 수정 : 2014-11-25 22: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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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유·통신 할인은 기본… 외식에 특화 집중 혜택
IBK기업은행은 외식 할인에 집중적으로 혜택을 주는 ‘Oil&Life카드(Life카드·사진)’를 출시했다.

전월 이용실적 40만원 이상이면 외식업종 이용금액의 10%를 최대 월 1만원까지 할인해준다. 전국 모든 외식업종에서 할인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 또 GS칼텍스 리터당 60원 할인, 통신·영화·놀이공원 할인서비스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프라임(Prime)서비스를 신청하면 외식·쇼핑·영화 등의 무료 모바일쿠폰(연간 8만원 상당)이나 엔진오일 무상 교환 등 차량정비 서비스(연간 20만원 상당)를 선택할 수 있다. 카드는 은련(CUP)이나 마스터(Master)로 발급 가능하며 연회비는 각 5000원, 7000원, 프라임 서비스는 3만원이다.

IBK기업은행은 정기예금과 ‘만보기’ 기능이 결합돼 최고 연 0.4%포인트의 우대금리가 제공되는 스마트폰 앱 전용 상품 ‘IBK흔들어예금’을 판매한다.

만보기는 휴대전화 앱 실행 후 걸으면 걸음 수를 측정하는 기능으로, 걸음 수 3만보 달성 시 연 0.1%포인트, 5만보 달성 시 연 0.2%포인트의 금리가 추가된다. 또 IBK ONE금융센터 또는 흔들어예금 앱을 통한 예금 가입 시 연 0.2%포인트가 더해져 1년 만기 최고 연 2.65%를 받을 수 있다. 가입금액은 100만원 이상 3억원까지며, 계약기간은 3∼12개월까지 월 단위로 정하면 된다.

김수미 기자 leol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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