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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특집] 현대캐피탈 ‘자동차 개인리스 상품’

입력 : 2014-11-25 22:13:58 수정 : 2014-11-25 22: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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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려서 차 타면 일반 할부보다 40% 저렴해요”
현대캐피탈이 임대차량을 선호하는 고객을 위한 자동차 개인리스 상품을 출시했다. 현대·기아자동차 개인리스 상품(사진)은 월 납입금이 일반 할부상품보다 40%가량 저렴한 게 특징이다. 예를 들어 싼타페(약 2802만원) 차량을 선수금 15%(420만원)를 내고 36개월 할부로 구매하면 월 할부금이 72만원이지만, 같은 차량을 임대로 이용할 경우 매달 44만원만 내면 된다. 할부로 차를 구입할 때 내야 하는 등록세·취득세·공채 등 등록비용(187만원)과 3년간의 자동차세(156만원)를 감안하면 총비용은 47%가량 저렴해진다.

개인리스 상품은 자동차 운행에 따른 세금납부·차량점검 등을 현대캐피탈에서 제공하며 계약 종료 후 중고차 처분까지 알아서 해준다. ▲3∼4년마다 차량을 바꾸길 원하는 고객 ▲차량 구입에 따른 월 할부금이 부담스러운 사회 초년생 ▲차량 관리에 익숙하지 않은 여성 운전자 ▲레저 및 가정용으로 두 번째 차량을 원하는 사람에게 적합하다. 개인리스 차량에는 렌터카 번호(하, 허, 호) 대신 일반 자가용 번호판이 붙는다. 현대차는 싼타페·투싼ix·맥스크루즈·스타렉스, 기아차는 올뉴쏘렌토·스포티지R·카니발·모닝·레이를 개인리스 차량으로 이용할 수 있다.

현대캐피탈 관계자는 “ 고객들이 합리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현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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