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세종정부청사 옆, 세종비즈니스센터 상가 27일 분양 본격 시작

입력 : 2014-11-26 10:00:00 수정 : 2014-11-26 10:00:00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세종비즈니스센터 모델하우스, 상가투자 염두에 둔 방문객 발길 이어져

연 2% 저금리 시장이 장기화 되면서 수익형 부동산으로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기 시작했다. 그 중에서도 장기 임대계약과 안정적인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정부청사 인근 오피스 건물은 단연 뜨거운 관심을 받는 투자처다.

위례신도시, 동탄 제2신도시와 함께 급부상하고 있는 세종특별자치시는 정부청사 이전이라는 호재를 맞아 주목 받고 있는 몇 안 되는 부동산 호황 지역이다. 현재 주민 입주와 중앙행정기관 이전 등이 순조롭게 진행되면서 하루가 다르게 대도시로서의 면모를 갖춰나가고 있다.

현재 주변 고속국도 및 KTX 등 간선교통수단과 연결하는 교통망 확충이 진행되고 있어 전국 어디에서나 2시간대에 접근 가능한 중앙도시가 될 전망이다.

여기에 대전•공주•청주 등 주변도시와의 연계성 강화를 위해 13개 노선, 113km의 도로망 확충이 계획돼 있고 이 중 행복도시와 천안•논산고속도로(정안IC)· 오송KTX역사 및 대전 유성을 이어주는 3개 노선 33km는 이미 개통을 마친 상태다.

세종시 부동산 시장은 지난 2010년 10월, 세종시 첫 마을 아파트(6520호) 분양 성공을 시작으로 아파트 및 토지 전 부문에 걸쳐서 분양불패신화를 이어오고 있다. 일반실수요자를 대상으로 공급하는 상업용지 등도 경쟁이 치열한 상황이다.

이는 세종시내 행정중심복합도시에서 상업지구 비중이 상대적으로 낮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행복도시 2,200만평 가운데 상업 업무 용지는 단 2.2%뿐이다. 타 신도시 대비 상업용지 공급량이 현저히 낮아 상가운영 및 투자에 대한 수요층 경쟁이 예상된다.

이러한 가운데 세종시민개발㈜가 내달 27일부터 세종정부청사 바로 옆에 한‘세종비즈니스센터(SBC)’ 상가 분양을 시작한다.

세종비즈니스센터는 정부종합청사가 위치한 1-5 생활권에서 청사 바로 아래쪽의 C50 블록에 위치해 정부청사를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세종시의 중심 번화가인 가름로에 위치해 있어 편리한 교통환경을 자랑한다. 상가는 지하 3층~지상 6층 규모의 138실로 구성된 초대형 업무시설 내 위치· 다양한 면적으로 구성돼 있다.

세종비즈니스센터 상가 분양 관계자는 “상가 수익은 입지에 따른 고정배후수요와 유동인구수가 좌우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며 “세종비즈니스센터 상가는 평일에는 세종정부청사 공무원과 오피스 상주 인원이, 주말에는 상가와 인접한 세종호수공원· 국립도서관· 국립수목원을 이용하는 유동인구가 머무는 최적의 입지로 ‘365일 상권’을 유지할 수 있는 입지조건”이라고 전했다.

이어 “1-5생활권내 기존 공급된 상가보다 저렴하게 분양가를 책정하여 실수요자와 투자자들의 문의가 늘고 있다”고 덧붙였다.

세종비즈니스센터 상가 분양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전화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전화: 1899-1222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아일릿 원희 '시크한 볼하트'
  • 아일릿 원희 '시크한 볼하트'
  • 뉴진스 민지 '반가운 손인사'
  • 최지우 '여신 미소'
  • 오마이걸 유아 '완벽한 미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