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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무청 '맞춤특기병' 정부 3.0 경진대회서 대통령상 수상

입력 : 2014-11-27 13:41:08 수정 : 2014-11-27 14: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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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무청은 지난 26일 행정자치부 주관 정부3.0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맞춤특기병제’가 대통령상(금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맞춤특기병제는 고졸 이하 현역 입영 대상자들의 기술 훈련-군 복무-취업을 연계한 제도다. 이들 대상자는 고용노동부의 기술훈련 과정을 받은 뒤 육군의 해당 분야 기술특기병으로 복무할 수 있다.

이 제도는 군 복무를 취업과 연결시켜 병역 이행에 대한 부담을 줄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제도 도입을 위해 병무청과 고용부, 육군의 협업과정을 거쳤으며 오는 2017년에는 대상자가 5000명까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박창명 병무청장은 “청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맞춤특기병제에 많은 국민들이 지지와 응원을 보내주신다”며 “앞으로도 병역의무자 중심의 맞춤형 정책을 적극 발굴하겠다”고 강조했다.

박수찬 기자 psc@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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