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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 산다' 강남, 뱉은 말은 지키는 의리남 '인증' 지하철친구-은행친구에 식사 대접 '훈훈'

입력 : 2014-11-27 14:15:21 수정 : 2014-11-27 14:3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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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강남이 과거 방송을 통해 인연을 맺었던 친구들과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화제다.

강남은 28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과거 '더 무지개 라이브' 출연 당시 만난 두 친구들과 함께 식사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 주인공은 구리 이모댁으로 향하는 지하철에서 우연히 만난 최승리, 그리고 통장 잔고 3,422원의 아픔을 함께 나눈 은행 직원 한송이. 강남은 "두 사람이 지금의 나를 있게 했다"며 식사를 대접하기로 했다.

용산의 한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만난 강남과 두 친구는 어제 만난 듯 반갑게 인사를 나눴다. 최승리와 한송이는 첫 만남임에도 불구, 강남 못지않은 친화력을 발휘했다. 세 사람은 자취 생활을 하는 사회 초년생으로 공감대를 형성했다는 후문이다. 뿐만 아니라 연애부터 미래에 대한 고민까지 삶의 애환을 나누며 더욱 돈독해졌다고.

세 친구의 '불타는 금요일' 회동은 오는 28일 오후 11시 15분 MBC '나 혼자 산다'에서 공개된다.

이에 네티즌들은 "나혼자 산다 강남, 언제한 번 보자더니 진짜봤네." "나혼자 산다 강남, 성격 털털하다." "나혼자 산다 강남, 의리남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인터넷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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