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에 따르면 현씨는 2008년 4∼12월 조씨가 사기 범행 등으로 챙긴 돈 760억원을 러시아 등 해외에서 고철을 수입해 국내 철강회사 등에 판매하는 사업에 투자금을 받는 것처럼 가장해 은닉한 혐의 등을 받고 있다.
김씨는 현씨와 공모해 범죄 수익을 빼돌리고 70억원을 조씨에게 도피자금으로 전달한 혐의를 받고 있다.
대구=전주식 기자,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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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4-11-28 01:45:04 수정 : 2014-11-28 01:4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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