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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동석, 마크 콜먼 트레이너 시절에 허지웅 "미의 기준을 알았다" 극찬

입력 : 2014-11-28 14:23:56 수정 : 2014-11-28 14: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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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동석, 마크 콜먼 트레이너 시절에 허지웅 "미의 기준을 알았다" 극찬

배우 마동석이 이종격투기 선수 마크 콜먼의 개인 트레이너였던 사실이 알려졌다.

지난 27일 방송된 JTBC ‘썰전’에서는 ‘남심여심을 흔들어놓은 대한민국 핫가이’를 주제로 열띤 설전을 벌였다.

이날 박지윤은 “마동석의 매력은 욕을 하고 누굴 때려도 착한 남자 같다”며 “되게 무섭게 생겼는데 결국엔 선한 사람 같은 느낌이 있다”고 밝혔다.

허지웅은 마크 콜먼을 언급하며 “마동석의 여러 이력을 보면 놀랍다. 마크 콜먼의 개인 트레이너였다고 한다. 또 콜럼버스 주립대학 체육학과를 나와 영어도 잘한다고 하더라”고 마동석의 이색 이력을 전했다.

이어 “하지만 자료를 보면서 제일 놀랐던 건 마동석 씨의 성 씨가 ‘마’가 아니라 ‘이’였다는 점이다. 뭔가 어울리지 않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마동석의 영화 속 액션 장면은 모두 실제라는 사실도 알려졌다. 이윤석은 “츤데레라고 하죠. 투덜대지만 속정이 있는. 딱 그래요. 무식한 귀여움이 귀여운 얘기를 하니까 반전매력에 살살 녹는 매력이 마동석에게 있다”고 설명했다.

허지웅은 “마동석씨는 머리가 크다. 머리가 크긴 한데 팔뚝이 얼굴보다 크다. 전에 운동하면서 보니까 팔뚝이 얼굴보다 크더라. 그거 보면서 새로운 미의 기준을 발견했다”며 “아름다워요. 멋있습니다”라고 극찬해 눈길을 끌었다.

마동석 마크 콜먼 소식에 네티즌들은 “마동석 마크 콜먼, 나쁜 녀석들 잘 보고 있음”, “마마동석 마크 콜먼, 요즘 호감이야”, “마동석 마크 콜먼, 몸매 대박이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인터넷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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