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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조윤희 "남자 연예인과 연하는 관심없는데 서인국은 다르다" 고백

입력 : 2014-11-28 14:30:42 수정 : 2014-11-28 14:3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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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에 출연한 배우 조윤희가 서인국에 호감을 드러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27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3'에서는 수목드라마 '왕의 얼굴'에 출연하고 있는 배우 이성재, 서인국, 조윤희, 신성록, 김규리가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조윤희는 "사실 서인국과 작품을 하고 싶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예능프로그램에서 서인국의 집을 보니 너무 지저분해서 치워주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면서 "딸기도 대충 씻어 먹는 것을 보고 내가 씻어 먹여주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고 고백했다.

또 조윤희는 "내가 원래 남자 연예인과 연하에는 관심이 없는데 서인국은 조금 다르더라"며 "그 방송을 보고 난 이후로 정말 만나고 싶었는데 함께 연기하게 됐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마지막으로 조윤희는 "이번에 '왕의 얼굴'에 같이 출연하게 돼 기뻤다. 더 친해지고 싶은데 항상 이성재가 옆에 있다. 말로는 서인국과 잘 되길 바란다면서 방해한다"고 밝혀 주위를 폭소케 했다.

해피투게더 조윤희 소식에 네티즌들은 "해피투게더 조윤희, 내가 다 설레는군", "해피투게더 조윤희, 연상연하커플 탄생?", "해피투게더 조윤희, 정말 잘어울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인터넷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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