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김혜리 음주운전 논란 '10년전에도 음주운전' 맹비난

입력 : 2014-11-28 14:36:41 수정 : 2014-11-28 14:36:41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배우 김혜리(45)가 음주운전을 해 논란이 일으킨 가운데 10년 전에도 음주운전을 한 이력이 있어 비난 받고 있다.

28일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김혜리는 이날 오전 6시께 만취 상태로 강남구 청담동 사거리 방면에서 자신의 벤츠를 몰다가 다른 승용차와 충돌했다.

김혜리는 신호를 위반해 맞은편에서 운전하던 자동차의 운전석을 들이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두 운전자 모두 가벼운 타박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관계자는 사고 당시 김혜리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1%로 면허 취소 수준이었다고 밝혔다.

앞서 김혜리는 10년 전, 2004년 8월 12일에도 비슷한 음주운전 교통사고를 내 면허취소됐다.

당시 김혜리는 음주측정을 거부, 이후 경찰은 김혜리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하고 운전면허를 취소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김혜리 음주운전을 또? 문제네", "김혜리 이번에도 1년 자숙하고 나올건가", "김혜리 음주운전 습관아냐?", "누가됐든 음주운전은 나쁜 것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연예뉴스ent@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한지민 '우아하게'
  • 한지민 '우아하게'
  • 아일릿 원희 '시크한 볼하트'
  • 뉴진스 민지 '반가운 손인사'
  • 최지우 '여신 미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