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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패션] 빅토리아, 퍼 코트에 악어백 '럭셔리 아이템 다 갖췄네'

입력 : 2014-11-28 16:28:21 수정 : 2014-11-28 20:5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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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에프엑스의 멤버 빅토리아가 감각적인 공항패션으로 네티즌의 눈길을 끌었다.

빅토리아는 매거진 화보 촬영을 위해 28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프랑스 파리로 출국했다.

이날 선글라스를 착용한 채 모습을 드러낸 빅토리아는 따뜻함과 럭셔리함이 공존하는 공항패션으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았다.

패턴이 인상적인 풍성한 퍼 코트를 매치해 지적이면서 세련된 겨울 패션을 연출했는가 하면, 악어가죽이 돋보이는 사각 프레임의 블랙 토트백(딜런 토트백)으로 스타일지수를 업그레이드시켰다.

별다른 액세서리가 없이도 퍼 코트와 악어백의 조화만으로 품격을 갖춘 겨울 패션을 선보였다는 평이다.

그가 착용한 아우터와 가방은 모두 명품 브랜드 마이클 코어스(Michael Kors)의 제품으로 알려졌다.

현화영 기자 hh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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