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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 단신] 서울 강남서 7일까지 ‘청담미술제’ 외

입력 : 2014-12-02 20:15:48 수정 : 2014-12-02 20: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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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서 7일까지 ‘청담미술제’

서울 강남 지역의 미술 축제인 제24회 청담미술제가 7일까지 청담동 일대 화랑가에서 열린다. 1991년 시작된 청담미술제는 순수미술의 새로운 트렌드와 대중의 만남의 장을 통해 소비문화 일변도의 강남에 예술을 불어 넣자는 취지로 열리고 있다. 올해는 갤러리두, 갤러리마크, 갤러리미, 갤러리아 순수, 갤러리위, 갤러리피치, 박여숙화랑, 박영덕화랑, 본태박물관(서울분관), 소피아아트컴퍼니, 스페이스도, 아르떼22갤러리, JJ중정갤러리, 쥴리아나갤러리, 칼리파 갤러리, 표갤러리사우스 등 16곳이 참여한다. 행사 기간 갤러리마다 다양한 작가들의 작품을 선보인다. (02)514-4266∼7

양순열초대전, 포스코갤러리서 열려


인간의 꿈과 사랑, 내면의 언어를 주된 테마로 작업해 온 중견 작가 양순열의 초대전(사진)이 포스코갤러리에서 내년 1월 16일까지 열린다. 이번 전시에서 작가는 260여평에 달하는 갤러리 1, 2층을 모두 사용하며 대형회화와 설치작품, 조각, 오브제 작업 등 50여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모성을 주제로 한 회화 시리즈, 아버지 시리즈 등이 출품됐다. 특히 아버지 시리즈는 ‘포스코’라는 전시공간의 성격에서 영감을 받아 작업한 것으로, 아버지들의 노동과 삶을 오브제 작업으로 표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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