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기성용 시즌 2호골, 우승 골 이후 '하트 세레모니' 누구 보라고 한 거야?

입력 : 2014-12-03 16:22:08 수정 : 2014-12-03 17:24:04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스완지 시티의 소속의 축구선수 기성용이 하트 골세레모니를 선보여 화제가 되고 있다.

기성용은 3일(한국시간) 웨일스 스완지 리버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퀸즈파크 레인저스(이하 QPR)와의 리그 14라운드 경기에서 선제골로 승기를 잡아 팀의 2대0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경기에서 기성용은 후반 33분 같은 팀 동료 보니의 패스을 받은 뒤 페널티박스 사각지대에서 수비수 한 명을 제치고 왼발슛을 시도, 시원하게 골망을 갈랐다.

지난 8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개막전 이후 3개월 만에 터진 시즌 2호 골을 맛본 기성용은 득점에 성공한 뒤 관중석을 향해 하트 세레모니를 펼쳤다.

이에 상당수 네티즌은 관중석에 기성용의 아내 한혜진이 있었던 게 아니냐는 추측과 함께 하트 세레모니를 선물받은 한혜진에 부러움을 드러내고 있다.

이 소식에 네티즌은 “기성용 시즌 2호골 하트 세레모니 멋있다”, “기성용 시즌 2호골 경기장에 한혜진 있었나?”, “기성용 시즌 2호골 한혜진과 여전히 알콩달콩 잘 지내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인터넷팀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아일릿 원희 '시크한 볼하트'
  • 아일릿 원희 '시크한 볼하트'
  • 뉴진스 민지 '반가운 손인사'
  • 최지우 '여신 미소'
  • 오마이걸 유아 '완벽한 미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