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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J 오사카 공연, 팬 3만7천명 모여 ‘역시 한류스타’ 어떤 무대 선보였나?

입력 : 2014-12-14 15:12:43 수정 : 2014-12-14 15: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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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J가 일본 오사카 쿄세라돔 공연에서 회장을 가득 채운 3만 7000여 팬들과 만나 환상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14일 오전 “JYJ는 지난 11월 도쿄돔에서 10만 팬들과 만나 ‘2014 JYJ Japan dome tour 이치고이치에’의 막을 올렸다. 도쿄돔 공연은 JYJ가 결성된 뒤 최초의 일본 돔 투어였으며, 2일간 10만 팬과 만나며 JYJ의 일본 현지 최고의 인기를 입증 한 바 있다. 지난 13일 있었던 오사카 공연은 그 열기를 이어가는 무대였으며, 3시간 동안 펼쳐진 JYJ의 열정적인 라이브 콘서트에 객석의 모든 팬들이 기립해 환호했다”라고 전했다.

폭발적인 가창력과 칼군무로 대형 무대를 가득 채운 JYJ는 ‘엠티(Empty)’, ’비더원(Be the one)’, ’발렌타인(Valentine)’, ‘백 시트(Back seat)’에서는 그들만의 섹시한 퍼포먼스와 강렬한 비트의 댄스로 팬들을 열광케 했고, ‘렛 미 씨(Let me see)’, ‘인 헤븐(In heaven)’, ‘쏘 쏘(So so)’에서는 세 사람의 아름다운 하모니가 회장을 가득 채우며 환상적인 무대를 꾸몄다.

특히 파워풀하고 에너지 넘치는 무대는 각 멤버들의 솔로 무대에서 더욱 다채로워졌다. 김재중은 레미오 로멘의 ‘코나유키’를 김준수는 아야카의 ‘소라토키미노 아이다니’, 그리고 박유천은 후쿠야마 마사하루의 ‘사이하이’를 부르는 등 일본어 곡으로 팬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안겼다. 각자 일본 팬들을 향한 애틋한 마음을 담은 곡을 선정해 자주 만나지 못하지만 언제나 감사한 마음을 담아 열창했고 몇몇 팬들을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각자의 개성이 강한 무대로 김재중은 로커로서 본의 인기곡 ‘울트라 소울(Ultra soul)’과 솔로 1집에 담긴 ‘버터플라이(Butterfly)’를 통해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를 펼쳤고, 김준수는 솔로 2집 타이틀인 ‘인크레더블(Incredible)’과 함께 파워풀한 댄스 퍼포먼스를 통해 팬들을 열광케 했다. 박유천은 자신만의 감미로운 감성이 담긴 ‘아이 러브 유(I love you)’로 매력을 선보였다.

인터넷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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