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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사보, '모바일 웹'으로 본다… 독자층 확대

입력 : 2014-12-16 10:08:35 수정 : 2014-12-16 10: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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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그룹이 사보 '아시안 뷰티 크리에이터(ASIAN BEAUTY CREATOR)' 모바일 웹페이지( http://abc.amorepacific.com)를 15일 개설했다.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기존 사내 임직원을 대상으로 배포해온 사보를 외부에도 개방한 것.

'아시안 뷰티 크리에이터'는 아모레퍼시픽그룹의 사보로, 2011년부터 발행되고 있다. 매호 이색적인 표지 디자인과 참신한 내용을 인정 받으며 창간 이후 매년 한국사보협회 주최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대상'을 수상했다.

이전까지 책자 형태로 발간돼왔지만 이번 모바일 웹페이지 오픈을 통해 일반 독자로 그 대상을 확대했다. 모바일 웹을 이용하기 위한 별도의 회원가입 절차는 없다. 스마트폰, 태블릿 PC 등 여러 형태의 모바일 기기를 통한 접속이 가능하다.

과월호 보기, 이미지 모아보기, SNS 기사 공유하기 등 다채로운 서비스가 제공되며, 동영상 콘텐츠도 추가됐다. 

모바일 웹 오픈을 기념한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됐다. '아시안 뷰티 크리에이터' 페이스북 페이지( http://www.facebook.com/saboabc)에서 응원 댓글 달기, 퀴즈 응모 이벤트 등이 진행되며, 참가자에게는 영화 예매권과 케이크/커피 교환권 등도 제공된다.

현화영 기자 hh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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