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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진입 장벽 낮은 섹션오피스가 마곡지구에…'퀸즈파크나인' 분양

입력 : 2014-12-17 10:00:00 수정 : 2014-12-17 1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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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금리 기조화로 수익형 부동산 투자가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섹션오피스가 틈새상품으로 떠오르고 있다.

섹션오피스는 규모가 큰 업무용 빌딩을 잘게 쪼갠 상품을 말한다. 1층을 분할 판매하거나 1•2개 층 단위로 분양된다. 분양 규모는 작게는 85㎡부터 크게는 330㎡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일반 빌딩이 통째로 매각되는 데 반해, 섹션오피스는 층별로 공간이 나뉘어져 매각되기 때문에 초기 투자비용이 적게 든다. 다른 오피스빌딩과 달리 투자 진입 장벽이 낮다는 게 최대 강점이다.

또 섹션오피스는 100% 업무용으로 지어져 오피스텔처럼 실별로 화장실· 주방 등 업무에 불필요한 시설이 포함되지 않는다. 같은 공급면적이라도 오피스텔에 비해 공간 효용성이 훨씬 높다. 그만큼 운용비용도 적게 들어 임대도 수월한 편이다.

이렇게 섹션오피스가 조명 받고 있는 가운데, 서울 강서구 마곡지구에 섹션오피스인 '퀸즈파크나인'이 들어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퀸즈파크나인은 세련된 디자인의 대규모 멀티회의실과 자연친화적인 휴게공간· 비즈니스 근무환경을 최적화한 조명시스템, 매연과 소음을 최소화한 설계를 갖췄다.

여기에 여의도공원의 2배 크기에 달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녹지공원 보타닉파크(503,431㎡)가 마곡지구의 신개념 힐링도시정원 역할을 하고 있어 차별화된 친환경 오피스공간으로써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미 금융· 보험· 컨설팅 등 산업단지 각종지원가능 시설과 대기업관련 협력업체· 이화여대 의료관련회사· 세무사· 법무사· 변호사· 증권금융기업 등의 입주가 이어져 대기수요도 풍부하다.

이런 퀸즈파크나인은 서울특별시 강서구 가양1동(마곡지구C7 블록2,3,4) 마곡지구 약 110만평 면적의 특별계획구역에 위치한다. 분양면적은 85~330㎡까지 다양하게 이뤄지며 A타입부터 H타입까지 마곡지구 입점 대기업 협력업체의 용도에 맞게 20여개의 타입으로 구성된다.

연면적 2만평 규모에 스트리트형 상가에는 쇼핑몰· 대형문고· 전문식당가· 멀티플렉스 영화관이 입점될 예정이며, 마곡지구 랜드마크로서 막대한 시너지 효과가 발생할 전망이다.

단지는 기존 인프라가 확보된 발산역과는 도보 3분 거리에 위치했다. 지하철 5·9호선과 공항철도가 만나는 트리플역세권이자 마곡지구로 통하는 첫째 관문인 초입에 해당하는 입지다. 올림픽대로 접근도 수월해 여의도와 종로· 강남 등 서울중심업무지구까지는 8~25분대 이동 가능하다.

분양관계자는 “발산역 앞에 자리한 퀸즈파크나인은 풍부한 기업수요와 주거수요를 모두 품은 곳에 위치해 풍부한 수요를 흡수할 수 있다”며 “최적화된 사무시스템이 적용된 마곡 최초의 섹션오피스로 임대전환율도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문영종합개발이 시행을, ㈜문영엔지니어링이 시공을 맡았다. 탄탄한 자금력을 보유한 무궁화신탁이 분양 대금을 관리하므로 사업의 안정성과 신뢰성이 높다.

모델하우스는 강서구 발산역에 마련됐다. 주말에는 문의가 몰려 전화예약 후 방문을 해야 자세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분양문의: 1600-67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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