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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외국 관광객 3년 새 2배 증가…제주 성산 라마다 호텔 분양 눈길

입력 : 2014-12-17 11:00:00 수정 : 2014-12-17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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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관광객들의 급증하고 있는 제주도에 윈덤 그룹의 '성산 라마다 호텔'이 분양을 시작해 투자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제주도관광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제주도를 찾은 외국인은 234만명에 달했다. 지난 2011년 100만명에서 3년 사이 2배 가까이 증가한 수치다.

성산 라마다 호텔은 제주도의 대표 관광지인 성산일출봉 인근에 조성된다.

전세계 60여개국 7000여개의 호텔을 보유한 세계적인 윈덤 그룹(Wyndham Group)의 '라마다(Ramada)'의 브랜드를 사용했기 때문에 높은 인지도를 통해 외국인 관광객들을 끌어 모을 것으로 예상된다.

참고로 라마다는 명성과 신뢰가 담긴 90년 역사의 글로벌 호텔 브랜드다. 고급호텔에서 경제적인 호텔까지 두루 갖추고 있어 비지니스 고객부터 장•단기 여행 고객까지 포괄적인 고객층을 확보한 상황이다. 라마다프라자· 라마다· 라마다앙코르는 등급 중 “Upper Midscale(중상급호텔)” 브랜드다.

인지도가 높아 국내에서도 타 호텔에 비해 가동률이 높다. 실제 동탄과 수원에 위치한 라마다 호텔의 가동률은 90%가 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런 성산 라마다 호텔은 지하 2층~지상 9층· 전용면적 23~38m² 총 273실 규모다.

명품 호텔답게 전 객실에 테라스를 설치해 조망권을 극대화하고, 외관도 제주의 현무암 대리석 마감재로 꾸며 품격을 높였다.

다양한 고객 유치를 위해 휘트니스 센터•비즈니스 센터•대형 연회장 등 다양한 시설을 두루 마련했으며, 제주에서 유일하게 옥상에 스카이 풀과 루프탑 바를 설치해 수영 또는 음료를 마시며 성산일출봉과 섭지코지를 조망할 수 있다.

특히 성산 라마다 호텔은 제주 지역 처음으로 제1금융권에서 대출을 받아 투자 가능하다.

이는 라마다의 브랜드 가치 때문이기도 하지만, 공사비용을 100% 확보한 상태에서 분양을 시작했기 때문이다.

계약자에게는 무료숙박권 연 10일· 무료항공권 연 2매· 아쿠아플라넷제주 할인권· 골프장 준회원 대우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또 국내 호텔을 전문으로 운영하는 세안텍스에서 직접 운영을 맡고, 라마다 AMC에서 관리 감독을 하기 때문에 투자자들이 운영에 대한 불안감을 가지지 않아도 된다.

분양 관계자는 "성산 라마다 호텔은 투자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가장 인기 있는 소형 평형 위주로 객실을 구성했다"며 "연 5% 10년간 이자지원 및 중도금 50% 무이자 융자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며, 실투자금 대비 연 11% 확정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분양 중인 수익형 호텔로는 명동 르와지르· 속초 라마다· 정선 라마다· 마곡지구 라마다· 평택 라마다· 제주 데이즈· 제주 강정 라마다· 제주 함덕 라마다· 제주 하워드존슨· 제주 리젠트마린· 제주 드림팰리스· 제주 비스타케이 등이 있다.

문의: 02-588-8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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