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부동산 114에 따르면 올해 서울 공급된 오피스텔은 18,000실을 넘기면서 공급된 오피스텔간 경쟁도 치열해 지고 있다. 내년 서울에 입주하는 물량이 1만 실이 조금 넘는 것을 감안하면 공급이 많다는 지적이다.

특히 광역개발지역의 경우 다수의 공급이 몰리는 데다 아직까지 임차료 수준을 가늠하기가 어려움이 많다. 그럼에도 주변시세보다 높을 것이라는 막연한 기대심리로 일관하여 투자한 소비자들의 기대수익률을 올릴지는 미지수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부동산 전문가들은 오피스텔투자에 ‘발품을 팔아라’를 권하고 있다.

투자하려는 오피스텔 주변의 임대시세와 공실 여부· 입지적인 조건과 거래량 여부를 따질 것을 주문한다. 공급자가 책정한 임대수익률만 믿고 ‘묻지마투자’를 할 경우 애먹을 수 있다는 것이다.

광진구 구의동 오피스텔은 앞서 말한 세가지 조건을 갖추고 있어 최근 주목 받고 있다. 입지적으로 구의동은 서울지하철 2호선 구의역과 강변역이 위치해 교통의 요지인 지역이다. 또한 강변 테크노마트 및 롯데마트· 이마트 등의 대형쇼핑센터가 있으며 강변 CGV· 롯데시네마· 건국대병원· 아산병원 등 문화 및 의료시설 등으로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다.

거래량도 꾸준하다. 서울 부동산정보광장 오피스텔 실거래자료에 따르면 올 초부터 10월까지 광진구 오피스텔 거래 건수는 총 130건(매매 기준)에 달한다. 특히 구의역과 강변역 이용이 편리한 구의동에서 48건으로 거래가 가장 많았다.

임대수익률 역시 높다. 부동산114 오피스텔 가격 동향에 따르면 구의동의 연간 임대수익률은 5.3%로 서울시 평균과 동일할 정도로 높다. 실제 구의역 역세권 오피스텔인 '크레신타워3차' 전용 25㎡의 경우 현재 보증금과 월세는 1000만원에 최고 70만원 선이다.

또한 인근에 대림 아크로리버의 경우도 보증금 1000만원에 85만원(전용 29㎡)까지 형성돼 있다. 이 외로 다성리버텔은 2000만원에 75만원선(전용 34㎡)이다.

구의동 P부동산 관계자에 따르면 “구의동에 위치한 오피스텔들은 역세권이기도 하고 강남까지 이동할 수 있는 교통이 편리하다 보니 수요가 항상 많이 몰린다”며 “때문에 공실은 거의 없고 현재 대기수요까지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여기에 교통· 쇼핑· 교육 등 우수한 광진구의 인프라도 만족도를 높이는 요인이라는 평이다. 또한 지난 4년간 오피스텔 공실이 없었을 정도로 인근 대학교· 강남 출퇴근 직장인 등 수요자층이 많다는 게 중개업소들의 이야기다.

실제로 최근 광진구 구의동에 공급하는 ‘강변 SK VIEW’의 경우 주변 10년이상 오피스텔이 받고 있는 임대시세를 적용하여도, 수익률수준이 높아 주목 받고 있다. 이 오피스텔의 경우 서울지하철 2호선 구의역과, 강변역을 이용하는 입지라 올림픽대교· 청담대교· 영동대교 등 강남중심지로 이동이 편리하여 임차인들이 선호도가 높다.

또한 건국대· 세종대· 한양대 등 대학교와 광진구청 등 공기관이 밀집하여 지역 내에서도 전통적으로 임차인이 풍부하기로 유명한 곳이다. 거기에 구의자양재정비촉진지구 내 위치하여, 대규모 개발계획 및 동서울터미널 현대화 계획 등이 진행되고 있어 향후 시세차익도 노려 볼 만하다.

SK건설 관계자는 “실제 임차인들이 지출할 수 있는 월세수준을 검토하여, 투자자에게 기대수익률을 거둘 수 있도록 최대한 분양가를 낮추어 공급했다”며 “중도금을 전액 무이자로 진행해 지역 내 브랜드오피스텔을 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강변 SK VIEW는 아파트와 오피스텔· 상가가 같이 들어서는 복합건물이다. 오피스텔은 원룸 구조로 가장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26㎡에 타입이 무려 26개에 달해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또한 전실에 천정고를 10cm 높여 2.4m에 달한다. 총 133실이며 옛 방지거 병원 자리에 들어선다.

견본주택은 서울 광진구 능동로 248 (서울지하철 7호선 어린이대공원역 인근)에 위치했다.

분양문의: 02-455-5665

강변 SK VIEW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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