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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동의보감, ‘2014 우수 교양 도서’선정

입력 : 2014-12-18 11:34:44 수정 : 2014-12-18 11:3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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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풍한의원 백태선 원장의 ‘스마트 동의보감’(글과생각 刊)이 2014 세종도서 교양부문, 2014 우수콘텐츠 전자책 제작지원도서 에 이어 문화관광체육부 주관 ‘2014 우수 교양 도서’에 선정돼 눈길을 끌고 있다.

‘스마트 동의보감’은 한의학에 관심이 있거나 한의학을 시작하려는 사람들을 위해 현대의학의 과학적 체계를 한의학에 접목시킨 ‘21세기형 동의보감’ 이다.

이책의 가장 큰 특징은 ▲한의학으로 들어가는 문 ▲한의학이 말하는 우리의 몸과 마음 ▲한의학이 말하는 ‘질병이 오는 이유’▲한의학에서 바라보는 체질 ▲한의학은 어떻게 진단하나 ▲한의학은 어떻게 치료하나▲한의학 상식 Q&A 등 한의학 이론에서 치료까지 모든 내용을 그림과 함께 담아 학생은 물론 일반인도 쉽게 이해할수 있다.

저자인 백 원장은 동국대서 현대의학을 전공하고 의사가 됐다가 다시 경희대 한의학과에 진학해 한의원을 개업한 ‘희귀한 닥터’다.

백 원장은 “경희사이버대에서 교양 과목으로 ‘한방과 건강 생활’을 강의하게 돼 여러 교재를 살펴 보았는데 한결 같이 그 내용이 난해해 쉽고 재미있는 한의학 개론서를 만들어 보자는 생각에 책을 집필했다”며 “아직 부족한 부분이 많지만 한 쇄 한 쇄 발간해 가며 더 알찬 내용으로 채워 나갈 생각”이라고 밝혔다.

백 원장은 동국대 한의대 외래교수, 경희사이버대 외래교수, 건국대 의대 외래교수, 고려대 안암병원 통합의학센터 연구교수 등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예풍한의원(서울 강남구 대치동· www.yefung.co.kr)을 운영 중이다. 저서로는 ‘양한방 똑똑한 병원 이용’, ‘당신의 병이 낫지 않는 진짜 이유’, ‘한방 진료 가이드북’ 등이 있다.

황온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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