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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거게임: 모킹제이'에 한국 디자이어 참여… 조쉬 허처슨 의상 '눈길'

입력 : 2014-12-18 15:54:11 수정 : 2014-12-18 15:5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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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판타지 영화 '헝거게임: 모킹제이'(감독 프란시스 로렌스)에 한국인 디자이너가 참여해 화제가 되고 있다.

파리, 밀라노 등 해외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는 한국 디자이너 서병문은 배우 조쉬 허처슨(피타 멜라크 역)이 착용한 의상을 제작했다.

극 중 피타 멜라크(조쉬 허처슨)과 캣니스 에버딘(제니퍼 로랜스)의 화상 통화신에 등장하는 블랙 컬러 셔츠는 ‘BYUNGMUN SEO’ 13FW 아이템으로 카라의 비대칭 구조에 몸판의 기하학적인 이중 형태가 조화를 이룬다.

'헝거게임 : 모킹제이'의 메인 의상 디자이너이자 '달라스 바이어스 클럽', '스토커' 등 헐리웃 영화 의상 디자인을 담당한 듀오 의상 디자이너 커튼 스완슨과 바트 뮬러는 서병문 디자이너의 작품을 보고 "조쉬 허처슨과 너무나도 잘 어울리는 아이템"이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현화영 기자 hh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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